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탁월한 리더쉽! (창41:46-57)
본문은 바로에 의해 총리직에 임명된 요셉이 국사를 지혜롭고 강력하게 수행해 나가는 내용이다. 요셉의 꿈 해석대로 애굽뿐만 아니라 팔레스틴 및 근동지역에 7년간 연속 대풍년(47절)이 있은 후, 이어 7년 동안 연속 대흉년이 닥쳤다(54절).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에 대한 핵심 대책으로, 7년 대 흉작에 대비하여 7년 대풍작 기간 동안 국고성을 건축하고 세제를 개혁하여 많은 식량을 비축했다. 요셉의 탁월함은 당연히 하나님의 지혜를 부어주셨기 때문이다.
한편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두 자녀를 선물로 주셨는데, 요셉은 두 아들의 이름에 신앙 고백을 담아 지었다. 첫째의 이름을 ‘므낫세(잊어 버림)’라고 지었고, 둘째의 이름은 이방 땅에서도 자신의 삶을 ‘창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에브라임(창성함)’이라 지었다.
요셉의 전 존재와 삶에는 이처럼 신앙 고백이 담겨있다.
'좋은 말씀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들에 대한 요셉의 시험(창42:6-25) (0) | 2022.12.09 |
---|---|
요셉형제들의 애굽행이 갖는 영적 의미(창42:1-5) (0) | 2022.12.08 |
인간 역사의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창41:14-36) (0) | 2022.12.05 |
최적의 시간, 최적의 장소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창41:1-13) (0) | 2022.12.03 |
‘은혜’를 쉽게 잊는 존재!(창40:20-23) (0) | 202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