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일터에서 치켜드는 신앙의 깃발! (2022년 7월 2일 토요일)

새벽지기1 2022. 7. 2. 07:04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대궐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에스더 3:1-3).

에스더서에 나오는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하만을 총리로 삼고 그에게 존경을 표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궁궐 문지기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꿇어 절하지 않았습니다. 동료들이 이유를 묻자 모르드개는 분명하게 자기가 유대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 외에 아무에게도 무릎을 꿇어 절하지 않는다는 신앙적 절개를 모르드개가 보여준 것입니다. 또한 사울 왕의 후손인 모르드개는 아각의 후예인 하만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각은 사울 왕이 전쟁할 때 살려주어서 결국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한 원수였습니다(삼상 15:32-33).

모르드개의 동료들은 그가 치켜든 ‘신앙의 깃발’을 보고 어떻게 되는지 보기 위해서 하만에게 고자질을 했습니다. 이후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인사’조차 하지 않아서 민족을 위기에 빠뜨렸다는 비난도 가능하지만 결국 모르드개는 하만을 몰락시키고야 말았습니다. 모르드개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일터에서 모르드개다운 ‘신앙적 깃발’이 어떤 것일지 생각해 봅시다.

*일터의 기도 : 일터에서 ‘크리스천’임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손해를 보면서도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