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손을 내밀라(순종)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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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믿음이 부족하여 문제를 바라보며 묵상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앞에 믿음으로 기도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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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눅6:6~10)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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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도 고쳐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순종하는 오른손 마른 사람을 묵상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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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대표성을 의미하며 어원사전에서 오른쪽은 좋다, 적합하다 의 의미이며,

의(righteousness)도 오른쪽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제사장 성결의식에서 오른쪽 귓부리에 피를 바르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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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마른자는 저주받은 자입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회당 한가운데 서라 명하시니 주의 음성을 듣고 그가 일어나 섰습니다.

또 명하시길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믿음으로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평생에 한 가운데 서 본적이 없는 그가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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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순종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형편을 다 아시면서도 순종을 요구(명령)하셨습니다.

이유는 주시기 위하여, 치료해 주시기 위함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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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하여 나는 오른손 마른 사람이 인가 생각해 봅니다.

믿는다 하면서 순종하라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했음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지 못하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바쁘다고, 힘들다고 핑계를 대었습니다.

그 결과는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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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에 관한 말씀 몇 구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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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창26:5)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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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볼 것은 여호와를온전히 순종하였음이니라 하시고'(민 32:12) –여호수아/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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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28:2) – 모세/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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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 사무엘/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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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 – 베드로/사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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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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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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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믿지 말고 행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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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2. 행함 없는 믿음으로 살아왔던 모든 죄와 허물을 주의 보혈로 사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