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에베소서2:19)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은 원래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밖의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들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엡2:12).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피부나, 종족이나, 대륙을 넘어
누구라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외국인이나, 아웃사이더나, 나그네가 아닙니다.
누구나 동일한 성도이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고, 몸된 교회의 지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거류민 같이 살고,
그런 사람이라고 취급받을지라도 교회 안에서는 한 몸을 이룬 지체이고, 천국의 시민임으로
하나님 안에서 화평을 누리고, 참 소망으로 가득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한 날이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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