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야망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지라

새벽지기1 2019. 6. 8. 09:18


야망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지라.(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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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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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소명을 잃으면 죽은 시체 같아진다.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 속에서 먹고 사는 경쟁에 치여 쓰러지게 된다. 그러나 복음의 소명을 받고 나아가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과 함께 하신다. 그가 어떤 직업을 가지며 무엇을 하든 상관이 없다. 주께서 부르신 소명을 위하여 일하고 있으면 성령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 그러나 자신의 영광과 배와 명예를 위한다면 본능으로 사는 불신자와 다를 바 없다.


믿음의 성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갖게 될 때 급속하게 성장한다. 꿈이 있으면 영혼이 소성하게 되고 꿈을 잃으면 그 삶은 목적을 잃고 방황한다. 주님이 주신 소명, 곧 꿈을 가지고 사는 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복된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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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은 성령이 임하게 되는 날에 주의 백성들이 장래 일을 말하며 꿈을 꾸며 이상을 볼 것이라고 증거하였다. 이러한 소명과 소망을 갖는 배경은 많은 대적과 고난과 죄악이 가득한 세상이 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피와 불과 연기 기둥”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심판이 언급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온 삶의 동기가 야망인지 소명인지 스스로 질문해 보자. 야망은 내 개인을 위하여 공동체를 희생시키려고 한다. 야망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죽이고 악착같이 자기만 살려고 한다. 야망의 사람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자신의 힘과 영역을 확장하려고 한다. 끝없는 경쟁 심리가 그들의 마음과 삶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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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진 자는 자신이 죽고 남을 살린다. 언제나 양보가 있고 덕이 있다. 공동체를 살리며 마을을 살리고 민족과 나라를 살린다. 그러므로 야망의 사람과 소망의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들의 삶의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았는가 아니면 아무런 열매가 없는가? 공동체를 살리며 유익을 주었는가 아니면 공동체를 부수며 파괴하였는가? 물론 공동체에 가장 큰 유익은 구원 받는 자가 많아지는 것과 그들이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아 자라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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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소망은 주님의 보혈과 관련될 수밖에 없다. 주의 보혈로 인하여 받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를 만분지일이라도 갚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에게 그리스도의 소망이 주어진다. 그 때 그 사람의 인생은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나라와 역사를 살리게 된다.


나의 삶이 주님이 주신 꿈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라. 그리스도의 소망이 확인될 때 말할 수 없는 평강과 기쁨과 기도가 넘치게 될 것이다. "주여, 우리 인생이 주께서 주신 비전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이 사회와 공동체에 유익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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