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11:26)

새벽지기1 2018. 10. 29. 06:34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브리서11:26)


구약시대를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는 히11장에서 모세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모세는 믿음으로 왕자의 자리도 거절하고, 죄악 가운데서 즐거움을  누리는 대신에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 했고,

애굽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보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모를 당하는 것을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현실적으로 너무도 소중한 것을 버리는 것이 움켜 쥐고, 모으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가?
과연 고난이 즐거움보다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는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모를 당하면서 사는 것이 이 세상의 어떤 보화보다 더 가치가 있는가?


세상이 주는 자리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고난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떤 보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 때문에 당하는 수모를 더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에게 상을 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실 상은 의의 왕관, 생명의 왕관을 주시고,
하나님과 한 자리에 앉혀주시고,
하나님의 칭찬과 영원한 유산을 상속해 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왕노릇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얻은 영생과 이 영생의 풍성함을 성경을 통해,

성령의 증거를 통해 주시는 믿음으로 그 실체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실 상의 가치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가십시오.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십시오.
그날에 주실 상을 까먹게 하는 일을 버리고, 상을 더욱 상이 되게 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