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4:20)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말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예삿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중에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제대로 알고나 하는 말인가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부분을 인정하고라도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말쟁이라는 말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며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말만하고 행동이 없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요?
말로는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몹시 찌들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요?
그리스도인도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이 닥칠 수 있으나 그 고난이나 어려움에 당당히 믿음으로 맞서고 있습니까?
말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는데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능력을 누리고 있습니까?
말로는 고상한 인격을 말하는데 성품이 변화되고, 인격이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말이 무성한 만큼 자신을 희생하고, 이웃을 돌보고, 먼저 용서를 빌고, 먼저 손 내밀고,
복수심을 포기하고, 먼저 원한을 풀어가고 있습니까?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삶으로 입증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지 못함을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며 살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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