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시편78:14-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
그들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아우르고,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 곧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바다가 갈라지게도 하시고,
인생의 살벌한 광야를 지나는 동안 밤낮으로 인도하십니다.
사막같이 메마른 인생을 촉촉히 적셔주시고, 생수같은 시원함을 흡족히 마시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메마른 땅을 지나고, 또 지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당신의 인생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뙤약볕에 그늘 되신 하나님,
칠흑 같은 어둠에 빛이 되신 하나님,
사방이 막혔을 때 길이 되신 하나님,
간이 오그라드는 것 같이 초조할 때 마음을 쉬게 하신 하나님,
답답해서 터질 것 같은 가슴을 어루만져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과 쌓았던 믿음의 역사들을 수시로 꺼내어 보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친밀히 사랑하는 가운데 믿음의 역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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