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시편31:14-15)
고통의 한 가운데 놓여 근심에 쌓여 있고, 한 순간도 아니고 일생을 슬픔으로 지내고,
기력이 약해져 뼈가 다 쇠하는 것 같고, 원수들이 비난하고, 이웃들이 경멸하고,
친구들까지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깨진 그릇처럼 되어 아무짝에도 쓸 수 없는 허접쓰레기 같은 자신을 바라보면서도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나의 앞날은 주님의 손에 있나이다."
"나를 지금의 처지에서 건져주실 수 있는 분은 주님 뿐입니다."
이런 고백, 이런 외침이 다윗을 다윗 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맘에 든다. 너야 말로 내맘에 딱 든다. 너야 말로 내가 쓰고 사람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에게 강함을 주시고,
하나님은 넘어지는 자를 일어나 우뚝서게 하시며,
하나님은 지치고 피곤한 자에게 독수리같이 비상하게 하시며,
하나님은 더 이상 낮아질 곳이 없는 자를 가장 높은 곳에 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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