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사도행전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사도행전9:31)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신자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결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예배는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을 따라 죄를 회개하고, 

성령충만받아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교제와 복음을 증거하고 이웃을 섬기는 아름다운 공동체 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거룩하고, 아름답고, 생동감있고, 교회다움이 있으려면

이 말씀처럼 교회 안에 이런 내적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서로 좋게 좋게  지내며, 단지 다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마음으로

누구도, 어떤 환경도 깰 수 없는 평안이 있고,

금방 무너질 것 같은 위태위태함과 바람만 불어도 무너질 것 같은 무기력함을 말씀으로 걷어내고 든든히 세워지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되고,

각 성도마다 성령의 위로하심을 경험하고, 그 위로로 서로서로 위로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교회가 되길 기도하고, 이런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이 땅의 교회안에는 이 물질이 너무 많이 끼어있고,

철부지처럼 일을 만드는 교회로 보여질 때 큰 고통이고, 아픔이 됩니다.

저부터 회개합니다.
교회와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 우리는 모두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평안하고,

말씀의 토대 위에 든든히 서고, 주님을 경외하는 참신자가 되고, 성령의 위로로 위로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생명이 있으므로 구원 받는 자가 날마다 더하여

믿는 자의 수가 많아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