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계 3: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에서 여섯번 째 교회가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이 없이 칭찬만 받은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으로 묘사합니다.
거룩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과 다른 모든 피조물들 사이에는 절대적인 구별이 있다는 것,
둘째는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도덕적 완전성과 탁월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또한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왕권의 열쇠 즉 주권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절대 주권자인 예수님이 열면 아무도 함부로 닫지 못합니다.
우주의 왕이신 예수님이 닫으면 아무도 함부로열 수 없습니다.
우주와 만물에 대한 절대적인 주재권을 가지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본성상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 피조물들보다 무한히 존귀하시며,
절대적으로 구별되시고, 도덕적인 완전성과 탁월성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어떤 죄인도 자신의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자기 몸을 희생제물로 드리셨습니다.
당신의 피를 흘려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더러운 죄악과 허물들이 영원히 그리고 단번에 씻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을 경험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주간은 바로 주님의 고난과 수난을 기념하고 또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예찬하는 주간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남은 생애동안 계속해서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에 감사하고
주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부활생명의 삶을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63 (계3:7)|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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