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계 3:8 상반절)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놀라운 복주심의 선언을 하고 계십니다.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는 겁니다.
이 열린 문이 무엇을 뜻하는 지 학자들간의 논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님이 열어 놓으신 이 문을 어느 누구도 닫을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근접한 해석은 이 문을 구원의 문으로 해석하는 겁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0장에서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묘사하십니다.
양이 구원을 얻는 문, 양이 생명의 양식을 얻는 문, 천국의 문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앞에 구원의 문과 생명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주님이 열어 놓으신 이 문을 누구도 닫을 수 없기에 우리 구원은 확실히 보장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구원의 문과 생명의 문을 열어 놓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주님은 오직 은혜와 사랑으로 그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그 구원과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의 행위나 업적이나 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입니다.
믿음은 아무 것도 없는 거지의 빈손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빈손을 내밀어 주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의 선물을 받으면 됩니다.
오늘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사신 주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의 은총을 더 깊이 누리는
복된 삶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64 (계3:8 상반절 )|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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