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60 (계3:4)

새벽지기1 2017. 10. 27. 13:03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사데 교회는 거의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믿음을 신실하게 지키는 몇 명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인 흰옷을 입었으며,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의의 옷인 흰옷은 '칭의'를, 예수님과의 동행은 '성화'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께 합당한 자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우리의 유일한 주님과 구주로 믿고 신뢰함으로

죄인은 영원한 죄사함을 얻고, 거듭나고 중생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님과 연합하여,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적인 혼란과 혼돈의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신실한 믿음으로 주님께 합당한 자로 인정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선행도, 사랑도 결국은 믿음의 뿌리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뿌리가 연약하면 우리의 선행과 사랑도 연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강하면 우리의 선행과 사랑의 열매도 풍성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의 뿌리는 어떻게 강하게 될 수 있을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에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한 단계 더 성숙시켜 주시는

복된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