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은혜 (요한일서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한일서4:9)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은 자기 목숨처럼 사랑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제일 큰 희생은 죽을 목숨을 위해 산 목숨으로 맞바꾸어주는 희생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떤 사람도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자녀의 목숨을 희생시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죄인들인 인류를 지독히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시기 위해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셔서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죄인를 매달아 저주하여 죽이는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더러운 죄를 다 씻어주신 예수님,

보혈로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사서 자유인으로 놓아주신 예수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있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삼아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 각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서 이루신 이 은혜의 보따리를 선물로 베풀어 놓으셨습니다.

이제 누구라도, 죄인 중의 죄인이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적대감을 불때웠던 사람이라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단절 되어 잃어 버렸던 영원한 생명을 찾으십시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던 길에서 돌아와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십시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풍성한 생수의 강을 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