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언17:3)
장인의 손이라면 말 할 것도 없고 꼭 장인이 아니라도 사람의 손이 가면 거칠은 것이 잘 다듬어집니다.
꼭 공장이 아니라도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 참 많습니다.
꼭 교육 전문가가 아니라도 사람은 사람을 교육하고, 심지어 짐승까지도 훈련해냅니다.
그런데 사람의 깊은 곳, 마음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곳입니다.
사랑을 듬뿍 베푸는 부모도, 국가나 제공하는 최고의 복지도, 가정이나, 사회가 제공하는 최선의 환경도,
최고의 교육 전문가도 다가갈 수 없고, 터치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다가가실 수 있고, 다듬으실 수 있고,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전문가나, 어떤 장비로도 열 수 없는 하나님만이 여실 수 있는 굳게 닫힌 마음의 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닿아야 열리고, 하나님의 손이 닿아야 고쳐지고, 하나님의 손이 닿아야 다시 소생하고,
하나님의 손이 닿아야 다시 작동하게 됩니다.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초청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이, 십자가의 사랑이, 말씀의 능력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마음의 구석구석, 자신마저도 모르는 곳까지 열어주시고, 고쳐주시고, 소생시켜주시고, 제대로 작동시켜주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연단하여
고와지고, 튼튼해지고, 넓어지고, 거룩해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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