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우리는 하나님을 피하여 살 수 없습니다.(예레미야35:17)

새벽지기1 2017. 9. 16. 07:2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예레미야35:17)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는 자들이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닫았거나, 귀를 닫았거나, 자기 고집대로 살기 위해서 듣지 않거나,

세상의 유혹에 마음이 쏠려 듣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꿈쩍도 않고, 못 들은 척하고, 대답이 없습니다.


요즘은 전화가 없는 사람이 없어서 전화가 그 사람의 생각이나, 처한 상황이나,

태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의외로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 진동이나 무음으로 놓아서 인지하지 못해서 못 받을 수도 있고,

살다보면 전화받기 거북하거나, 꺼려지는 전화도 있을 수 있고, 피하고 싶은 전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팸전화 아닌데도 전화를 피하거나, 거부하는 전화가 많다면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무엇이 문제인지 곰곰히 살펴보십시오.


사람과의 관계도 하나님과의 관계의 한 단면일 수 있습니다.
잘 못한 것이 있습니까?
피하지 말고, 다가가서 용서를 구하거나 적극적으로 대처해십시오.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꺼려지는 것이 있습니까?
용기를 내야할 일인지 살펴서 용기를 내십시오.
화가 나고, 토라졌습니까?
해가지도록 화를 품지 말라고 하셨으니, 화를 풀고, 돌아서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피하여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부르심에 신속하게 반응하시고, 대답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징계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펴 돌이키게 하시기 위해 폐부를 찌르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듣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반응하십시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예배나, 기도나, 교회나 믿음의 자리에서 멀리 있다면 바로 지금 돌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