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이사야35:3-4).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이사야35:3-4).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모든 억압과 고통에서 풀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를 고대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했던 메시야가 오셔서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치적인 독립이나, 강성한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오셔서 다 이루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자유도 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 누릴 수 있는 구원의 은혜를 다 베풀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라고 할지라도 아직은 불완전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불완전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죄악과 악한 세력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회개할 시간을 주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시간을 주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라고 할지라도 어깨가 축 처지고, 다리가 덜덜 떨리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손에 힘을 불끈 쥐고, 다리에 힘을 꽉 주고 굳게 서야 합니다.

자신만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서 겁에 질린 연약한 신자들을 격려하여 용기를 주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악을 제거 하시고 영원한 나라에 다다르게 하실 소망을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자신이 먼저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의 승리하는 삶이 어떠한지를 나타내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나아가 믿음이 연약하여 흔들리는 자들을 붙잡아주고,

그들도 끊임없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격려하고, 이끌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