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시19편 말씀 묵상)
시편19편은 계시와 관련된 내용이다.
계시(revelation, 啓示)란 커튼을 열어 보여 주듯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들어내 보이신다는 뜻이 있다.
계시에는 보통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눈다.
본시 1-6절은 하나님의 일반계시를
7-14절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시로 표현한 것이다.
일반계시란 자연을 통해서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전달되는 계시를 말한다.(자연계시=natural revelation)”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1절) 아멘!
또 특별계시란 초자연적 방식을 통해서 제한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계시를 말한다.(언어적 계시-verbal revelation)
특별계시의 대표가 바로 ‘성경 말씀’이다.
구약은 성경 말씀을 ‘율법’ ‘증거’ ‘계명’ ‘교훈’이라는 단오로 기록한다.(7-8절)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신다.”(7절)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신다.”(7절)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신다.”(8절)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신다.“(8절)
“창세로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1:20) 아멘!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개인적으로 주신 은혜의 말씀은 13절이다.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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