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창조>없는 <진화>가 과연 있을 수 있는가?

새벽지기1 2017. 7. 15. 09:54


리민수칼럼2615 <창조>없는 <진화>가 과연 있을 수 있는가?


다음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청문회 관련 기사다.

<유후보자는 지난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화론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는 의원 질문에 의견 표명을 유보했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현대 과학의 핵심인 진화론(?)이 마치 논란의 소지가 있는 양 모호한 태도를 취한 것은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 수장의 태도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 후보자는 신에 의한 우주 창조를 추종하는 차원용 씨와 책을 함께 쓴 이력이 드러나면서

진화론을 거부하는 창조과학을 믿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유 후보자는 입장 표명 요구가 잇따르자 결국

창조과학은 비()과학, ()과학적이라고 생각한다는 해명을 내놨다.>

 

나는 유후보자의 변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 아니다.

이 첨단과학의 시대에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자기모순에 빠지는 학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허탈감 때문이다.

진화론의  허구성은  크게  두세두가지다.

하나는 <자기모순에  빠졌다>는  것이다.

창조론은 < 신앙>에  근거한  것이고진화론은  <과학>에  근거한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을  비판하는  가장  큰  잣대는  <비과학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진화론은  정말  과학적인가?

과학의  핵심은  반복을  통한  입증이  가능해야  한다.

하지만  창조문제를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진화론의  가장  큰  모순은  <창조> 없는  <진화>가  있을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만약  아메바로부터  진화했다면  바로  <아메바>는  창조외에  존재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말이다.

진화론의  또 다른  허구는  <잘못된 기준>에  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이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의  문제는  과학의  문제도  논리의  문제도  아닌  <세계관>의  문제.

다시 말해서  창조는  과학으로  증명할  대상이  아니라믿음으로  선택 할  신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인류의  기원을 (’)와  우연으로  돌리지만,

창조론은  인류의  뿌리를  하나님에게서  찾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신앙고백이다.

 

사람들은 팩트(Fact)’만  믿는다.

-본  것만  믿는 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 본  것>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다.

나는  어려서  어른들이  달에는  금토끼  은토끼  두  마리가  절구질를  한다고  들었다.

나는 그  말을  정말  <믿었다>.

그런데  6학년 때  인류가  달에  착륙했다.

달에  <가서  본(‘팩트(Fact)’ >에 야  비로소 우 리가  달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졌다.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믿은  것이다.

그런  예는  또  있다.

나는  어려서  하늘에는  해와  달 외에는  아주  작은  별들이  무수히  많다고  <믿었다>.

그런데  중학교  때  과학시간에  태양계(‘팩트(Fact)’)를  배웠고  행성을  배웠다.

그제서야  지구보다  큰  별들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바로  <망원경>의  등장 때문에  행성팩트(Fact)’를  <보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때  역시  과학시간의  일이다.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가서  손을  깨끗이  씻고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각자  손을  현미경으로  보라는  것이다.

나는  분명히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었는데  현미경으로  본  내  손  바닥은  세균이  우글 거렸다.

눈으로  볼  수  없었을  때는  세균을  믿지 않았지만  현미경으로  인해  <세균의  존재를  보게  된  것>이다.

망원경이  발명되기  전현미경이  발명되기  전에는  누구도  행성의  존재와  세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본 것만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직도  세상에는  본  것만  믿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님이  존재는  팩트(Fact)’.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 속에  하나님의  존재 증거가  있다.

창세로부터  그 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1:20)”

파스칼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 법은  믿음의  눈이다!-

우리는 세 상을  <>으로  본다.

우주와  행성을  볼  수  있는  눈은 < 망원경>이다.

세균과  미생물 을  볼  수  있는  눈은  <현미경>이다.

그러나 하 나님은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 이   아니니라(11:3)”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