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김봉수목사

말씀에 붙들리어

새벽지기1 2017. 7. 14. 07:02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약 1세기 전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영국에는 두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성경책과 세익스피어의 책이다.

영국은 세익스피어를 만들었지만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

이 견해를 지지하는 역사가들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은 정말 한 권의 책의 나라였고,

그 책은 바로 성경이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런 소망을 가져 봅니다.

성경이 세우는 나라, 곧 하나님이 세우시는 그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세우는 사람, 곧 모든 삶이 성경을 따라 세워진 사람, 더 나아가 성경이 세우는 가정,

성경대로 살아나가는 가정,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이 세우는 교회,

곧 성경대로 화목과 질서를 이루는 교회, 그리고 성경대로 세워나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때에 가장 감격적이고 은혜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가 하면 말씀을 간절히 사모할 때입니다.

세실리 모어는 ‘말씀 전하는 자의 준비과정 만큼이나 듣는 자들의 기도과정이 있어야 하고,

사모하는 심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개혁이나 부흥의 서막은 설교로부터이다’라고 까지 강조를 했습니다.

나의 삶의 개혁, 나의 삶의 부흥은 설교로부터라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한 신학자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이 성경을 붙들 때 그때로부터 당신은 성경공부를 시작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당신을 붙들었을 때

비로소 당신은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에 들어가며 그것이 성경공부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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