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고린도후서1:4).

새벽지기1 2017. 7. 12. 07:55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린도후서1:4).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위로 할만한 정도만 위로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것을 위로하실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아주 소소한 일에서부터, 아픔이 너무 커서,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상처가 너무 깊어서,

어느 누구도 위로할 수 없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고,

도저히 벗어날 수도 없을 것 같은 상황까지도 풍성히 위로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다가가면, 하나님께로 피하면,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말씀드리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고 인정하면

"이제 괜찮아"라고 위로해 주십니다.


이렇게 위로하심은 우리가 받은 위로로써

정말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또한 좋은 위로자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둘러 보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같이 있어주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됩니다.
따듯한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됩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됩니다.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됩니다.
복잡한 인생 길에서 좋은 안내자가 되는 것도 좋은 위로가 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위로는 완전한 위로자이신 하나님의 위로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위로를 풍성히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위로로써 누군가를 위로하는 위로자가 되십시오.
격한 환난에 처해 있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만나도록 다리가 되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