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감동스러운 이야기 둘

새벽지기1 2016. 8. 4. 07:53

                

  

글쓴이/봉민근

 

이야기 하나


일본에서 딸아이의 친구가 오락장에 갔다가 그만 지갑을 놓고 왔다.

황급히 그곳에 가보니 그곳에 지갑은 없었다.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어떻게 생긴 지갑인지를 뭍길래 자세히 설명해 주었더니

손님중에 한분이 주워서 맡긴 지갑을 돌려 주었다.

 

한국에서 더군다나 오락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였다.

그리스도인들만이라도 이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이야기 둘 

 

어느 글을 읽다보니 감동적인 내용이 있었다.

아버지가 자신의 사이트에 자기 자녀들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자녀들을 보석으로 표현하며 소중하다는 글을 자녀들이 보고 아래와 같은 댓 글을 올렸다.

 

"아빠..저희가 보석일 수있는 이유는 엄마아빠가 이 세상에 계시기 때문일거예요. 항상 보석으로 저희를 아껴주시고, 주변을 위해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은 아마 세상을 그리 가벼이 살지는 못 할 것같아요. 이렇게 따뜻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가족의 인연을 선사해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해요"

 

그 글을 본 아빠의 답글은

"아빠의 홈에 들어 와서 글을 남기었네. 보석에 비유해서 미안 미안 감히 아빠가 돌덩이와 같은 보석과 비교해서 미안 하단다. 감히 보석이 너와 어찌 비교가 되리. 보석은 생명이 없으며 희망도 미래도 없으나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