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먼저 <결심>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새벽지기1 2016. 7. 8. 08:44


리민수칼럼2468 먼저 <결심>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몇 년 전 우연히 한 형제의 수첩 앞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올해가 지나면...'
성경 1독을 했다.
가지원 3명을 양육했다.
토익이 850점이 되었다.
올 한해 읽은 책이 52권이다.
자격증 2개를 땄다.
도서관에 3시간이상 앉아서 공부하는게 익숙하다.>
아마도 년 초에 <결심>을 적어놓은 듯했습니다.

나는 이 메모를 옮겨 적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대견한 형제입니다.


다음은 최근 기사 일부입니다.
<다니엘은 130kg의 거구였지만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다.
여자 친구는 “너무 뚱뚱해서 싫다”며 6년 만에 이별을 고하고 떠나자
이에 충격을 받은 다니엘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 결과 2년 후 다니엘은 50kg을 감량하고 몸짱이 된 근육질로 거듭났다.
유명 피트니스 강사가 돼 헬스 잡지 표시에 메인을 장식했다.
다니엘은 “지난 2년간 몸을 만드는 데에 온 정성을 쏟았다”며
“나를 떠나갔던 여자 친구가 나에게는 큰 자극제가 된 셈이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수련회를 마친지 꼭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수련회에서 <어떤 자극제>가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지난 일주일 어떻게 살았습니까?
여러분의 <수련회 결심>은 지금도 지켜지고 있습니까?
누구도 결심한 대로 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결심'은 삶을 역동적으로 만듭니다.


성경인물 가운데 아주 결정적일 때 중요한 결심을 했던 분들이 있습니다.
룻은 시어미 나오미와 함께 할 것을 결심했습니다(룻1:18)!
다니엘은 뜻을 정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기를 결심했습니다(단9:3)!
솔로몬은 여호와의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것을 굳데 결심했습니다(대하2:1)!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했습니다(스7:10)!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살기로 결심했습니다(행20:24)!


오늘의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유익'에 대하여 자세히 서술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결심합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굳게 결심했다(시119:106).’
‘주의 규례를 끝까지 실천하려고 힘썼다(시119:112)’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실천>을 결심하십시오.
그 <결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