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 6:17-18)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자! 라고 외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본래 죄의 종이었는데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순종함으로
죄의 지배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드리고
마음으로 주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는 죄의 지배로 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의 종이 됩니다.
의의 종이 된 우리는
마음으로 순종한 복음을
우리 몸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마음으로 순종할 때
칭의가 되고
성화되어 가면서
우리 몸으로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전인적 신앙입니다.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고
생각으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고
계획으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고
몸으로
발로
손으로
온 몸으로 하는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도 우리 몸으로 주님께 순종하십시다.
우리 몸으로 의의 종으로 사십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지체를 의의 병기로 드리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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