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롬 6:14)
죄의 지배와 통치는 끝이 났습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님께서
사단의 머리를 격파하심으로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고
죄의 지배력이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의 죄책이 완전히 사해졌고
우리 죄를 정죄하는 율법이 완전히 성취되었으며
우리의 죄에 대한 영원한 형벌이 집행되었으며
죄의 권세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남은 것은 죄의 현존인데
이것 마저도 우리가 개인적인 종말을 맞이하거나 (죽음)
인류의 역사가 종말을 맞이할 때 (재림)
완전히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죄와 마귀는 승리하는 듯 했지만
결국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죄는 결코 우리를 지배하거나, 통치하거나, 주관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을 완성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율법이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은혜 아래 있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용서하고, 치유하고, 회복하며,
견고하게 하고, 견디게 하고, 이기게 합니다.
우리의 인격이 은혜로운 인격이 되어가는 것
그것이 바로 성화의 과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관대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고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납하고 용서합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과 약점보다는
그 사람의 장점과 은사와 재능을 먼저 봅니다.
여러분은 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까?
우리가 은혜의 사람이 되는 유일무이한 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깨닫고
바르게 누리는 것입니다.
죄도 전염성이 있듯이
은혜도 전염성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은혜의 삶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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