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6:15)
율법폐기론 또는 도덕률폐기론자들에 대한 책망입니다.
은혜를 핑계로 방종하는 자
사죄를 핑계로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는 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입니다.
"내가 죄를 범해도 하나님께서는 또 용서해주실텐데 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기 위해서는 더 죄를 지어야지"
"내가 죄 짓는 것까지도 다 하나님의 예정이니까 ..."
"나는 이미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내가 죄를 지어도
정죄할 법이 없지..."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 죄와 싸우려고 하지 않고
계속 죄를 즐기며 사는 사람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거나
아니면 너무나도 어리고 유치한 그리스도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도 이런 분들이 있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율법의 정죄로부터 벗어나게 하신 것은
죄를 또 지으라는 것이 아니라
죄와 싸워 이기고
우리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
오늘도 우리 몸을 주님의 도구로
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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