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20 (롬 6:20-21)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6. 14. 07:16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롬 6:20-21)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리던 때,

바로 그 때가 우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입니다.

그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습니다.

그 말은 의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의와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쉽게 말하면 결코 의인이 아니었다.

죄인이었다는 뜻입니다.

 

그 때 얻은 열매는 다양합니다.

시기와 악독과 분쟁과 수군 수군함과 우상숭배와

원수 맺는 것과 당짓는 것과 술취함과 방탕과 호색과 음란과

거짓과 술수와 교만과 광패와 흘기는 눈과

온갖 더러운 생각들과

다른 사람을 죽이는 말들....

 

이제 새 사람이 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부끄러워하게 됩니다.

수치스럽게 여깁니다.

다시는 돌아보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여깁니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늘날 말로는 입술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이런 더러운 것들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진정 거듭났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거듭난 사람들은 조나단 에드워즈가 말한대로

새로운 영적 감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을 부끄러워하고

애착을 가지고 사랑해야 할 거을 사랑하게 됩니다.

감정의 진정한 변화가 있게 되지요...

 

여러분들은 이런 더러운 것들을 진정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여기십니까?

진정 그러하다면 우리가 죄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인 것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진정코 이 더러운 것들을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것으로

여길 수 있는 새로운 영적 감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더러운 행실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채

인생의 마지막까지

이런 행실로 일관한다면

그 마지막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망이란 영원한 둘째 사망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는

반드시 끊어야 할 것이 끊어지고

사라져야 할 것이 사라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이런 축복을 오늘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