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21 (롬 6:22-23)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6. 15. 06:26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2-23)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은 죄에게서 해방되었습니다.

죄책으로부터

죄에 대한 형벌로 부터

죄의 오염과 저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는 날 우리는 죄의 현존으로부터도 완전히 해방될 것입니다.

 

죄로부터의 자유는 방종의 라이센스를 주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신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종으로 삼으십니다.

 

과거에는 죄의 종이었다가

이제는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그런데 과거에 우리를 다스린 죄는

폭압적인 독재자였던 반면

이제 우리를 다스리는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가 풍성한 아버지이십니다.

이 차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된 그리스도인은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습니다.

즉 성화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거룩하신 성령의 열매를

인격과 삶 속에 맺게 됩니다.

이 성화의 마지막은 영화 곧 영생이 됩니다.

 

23절에서 바울은 로마서 6장을 요약해 줍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의 결과와 열매는 영원한 둘째 사망의 저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영원한 둘째 사망의 길과

영원한 생명의 길...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 오셨습니까?

그렇다면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이 이상의 축복과 이 이상의 성공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최고로 복된 사람이고

최고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가장 복된 자로 가장 성공한 자로

그 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