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김형익목사

[기독교강요] 언약 : 신구약의 관계(민 23:19) / 김형익목사

새벽지기1 2016. 6. 7. 21:16


[구조] 원죄론과 인간의 부패와 무능(2.1~5)율법(2.6~8)언약(2.9~11)중보자 그리스도(2.12~17)


1. [언약]

구약과 신약 전체는 언약 개념으로 일관되게 연결된다(레 26:12).
A. 언약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관계를 맺으시는 방식이다.
B. 하나님의 언약은 언제나 은혜를 전제한다. 언약은 쌍방 동등의 계약이 아니고 주권적이며 변경되지 않는다.


2. [옛언약/새언약과 구약/신약의 구분]
A. 옛언약과 새언약은 ‘기간’을 강조한다 : 옛언약은 타락 이후, 새언약은 예수님께서 새언약을 비준하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시작되었다.
B. 구약과 신약은 성경의 두 부분이다. “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안에 계시된다.” (어거스틴)


3. [구약과 신약의 구원의 방법이 다른가]
신구약의 유사점(2.10)


4. 구약 백성에게도 영생의 소망을 주셨다.

구약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언약의 보증으로 여겼고 미래 행복이 그리스도께 달려 있음을 믿었다는 점에서 신약 성도와 다르지 않다.
A. 복음은 율법에 약속되었다(롬 1:2; 3:21). 아브라함이 이삭의 부활과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을 바라보았고(히 11) 욥이 구속자를 바라본 것(욥 19:25~26), 다윗이 생명책에서 도말됨을 두려워했고(시 69:28) 하늘에 소망을 둔 것, 에스겔과(겔 37) 이사야(26:19~21; 66:22~24), 다니엘의 예언(단 12:1~2).


5. 구약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그들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되었다.


6. 구약 백성도 중보자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할 것을 믿었다.
A. 아브라함의 믿음은(요 8:56; 창 15:6) 구약 성도의 믿음을 반영한다(마리아와 사가랴의 고백 참조, 눅 1:54~55, 72~73).
B. 언약의 표지가 같다(고전 10:1~5).
신구약의 차이점(2.11)


7. 구약에서 영적 축복은 현세적 축복으로 표현되었다.
A. 이스라엘 백성은 지상적 소유를 거울로 삼아 하늘에 준비된 미래 기업을 바라보았다.
B. 구약 성도들은 후견인 아래 있는 유년기에 속했기 때문에(갈 4:2) 지상적 축복으로 예표된 것을 주셨다.


8. 구약에는 형상과 그림자로 그리스도가 예표되었다. 

    예수님께서 피로 언약을 인쳤을 때 형상과 그림자는 폐지되었다.


9. 구약은 한 민족인 이스라엘에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신약은 땅의 모든 민족에게로 복이 흘러간다.

    바울 사도는 이것을 이전에는 감추어졌던 비밀이라고 했다(골 1:26; 엡 3:9).
    신약 성도의 특권


10. 구약 성도들은 조금 맛보았으나 우리는 풍성히 누린다(눅 10:23~24).
A. 구약 선지자들(벧전 1:10~12)
B. 세례 요한(마 11:11)


11. [적용과 결론]
A. 성경은 일관된 구원의 방법과 은혜를 가르치며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며(민 23:19) 어제와 오늘과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다(히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