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과 함께 누리는 복된 나날 되길!

새벽지기1 2016. 1. 18. 15:28

 

샬롬!
주님만이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고백하며 그 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심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그 인자하심에 감사하며, 그

 분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말씀과 기도로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길 소망해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 가운데 형제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또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은

얼마나 크신 은총인지요! 이 기쁜 날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잘 지내고 있지요?
새로운 길을 가게 하심은 주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인도하심일진대

분명 주님께서 친히 형제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형제의 마음 속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

주님께서 친히 영굉을 받으시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 수 있음도 주님께서 이끄시는 복일진대

부디 두 사람  마음 가운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분명 복음의 아름다운 발걸음이요 사랑의 통로로

성령님께서 친히 은총 가운데 함께 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어지는 일상이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로 차고 넘치며

때마다 일마다 예비하신 풍성하심을 누리되 육신의 강건함도 허락하시며,

믿음의 비젼을 품고 기도할 때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잘 준비되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속히 소통의 수단들이 익숙해지게 하시며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히시리라 믿습니다.

 

난 주님의 은혜안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비록 육신이 연약하여 두어달 째 집에 머물고 있지만 나름 감사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지난 해 11월경부터 등과 오른팔의 심한 통증으로 불편하여 병원과 한의원을 오가며 열심히 치료받고 있지요.

다행히 이렇게 문자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고 있는데 아직 운전할 정도는 못되네요.

무엇보다도 책을보기에 불편할 정도라 조금은 답답하지요.

이달 말에 있을 임마누엘 모임에 참석할 수  있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형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자매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갖게 하심도 감사하네요.

어제는 향미자매가 하나님 곁으로 떠난지 17년 되는 날인데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그만큼 세월이 흐르면 지워질 때가 되었다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그리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매년 새벽에 공원묘원을 찿았는데 운전할 수 없기에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말았네요.

감사하게도 결혼한 한나부부가 대신 다녀왔네요.

아이들의 모습에서 나의 나이듦을 봅니다.

 

주 안에서 더욱 강건한 나날되길 기도합니다.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기에 낯설지 않네요.

자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시리라 믿습니다.

복된 나날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