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주를 경외함과 겸손은 하나

새벽지기1 2015. 9. 26. 11:5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2:10)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고전15:9)요 ‘죄인 중에 내가 괴수’(딤전1:15)이며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고전15:20)이라고 고백한 바울은 분명 겸손한 자입니다.

 

더구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그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수 없이 반복 되어 온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며 여러 약함을 자랑함은,

그 고난과 약함을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시여! 저의 교만함을 불쌍히 여기시며 저의 연약함을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그 분과 이웃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것(고전16:18)이 나의 삶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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