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4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베드로전서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2:1-2)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도 완성이 아니고 갓난아이로 시작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자신 안에 있는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 안에 이런 것들이 있다면 아직도 자신이 영적 갓난아이임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갓난아이는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말씀의 젖줄을 빨아먹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아무리 오랫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신자라고 하더라도 더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아도 될 만..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사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이사야28:23, 29)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고 호통을 치듯, 호소하듯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농사에 비유하면 인생의 밭을 갈아 평평하게 하고 이랑을 만드는 것과 그 밭에 인생을 파종하는 것과 추수하는 것, 타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다 있습니다(사28:24-28). 하나님의 경영은 기묘하고, 하나님의 지혜는 광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경영의 기묘함과 지혜의 광대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잠언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잠언5:21-23) 하나님 앞에 있음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의인의 모든 길은 평탄하지만,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려 넘어지고, 자기의 죄의 줄에 의해서 묶여 버립니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말씀을 따르지도 않음으로 사망의 길로 달려가고, 스스로 자기의 미련함에 빠져 길을 잃고, 방황하며, 허우적거립니다. 그러나 어떤 악인이라도,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아 의인이라 칭함을 얻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전도서9: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전도서9:11) 달리기 일등이 일등이 아닐 수 있고, 최고의 훈련과 최고의 무기를 가진 군인이라고 전쟁에서 꼭 이기는 것도 아니고, 지혜로운 사람이 꼭 목적하는 것을 잘 이루는 것도 아니고, 명철한 사람이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자신이 그런 사람일 수도 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재능, 좋은 환경, 좋은 교육,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도 그것들을 ..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24:4)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24:3-4) 요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나면서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 당시의 제자들도,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토를 달거나, 조건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사도행전18: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사도행전18:5)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할 때 그곳에 실라와 디모데가 와서 합류해서 함께 동역을 하는데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언했습니다. 바울뿐만 아니라 실라도, 디모데도 모두 말씀에 붙잡혀 동역했을 것입니다. 말씀에 붙잡혔다는 것은 말씀으로 충만하여 말씀이 통치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을 이끌어가고, 언어를 이끌어가고, 행동을 이끌어가는, 말씀이 기준이 되고, 말씀이 인생의 이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지금부터 말씀에 더욱 붙잡혀서, 말씀에 온전히 이끌려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편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시편95:6-8)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들이 마땅히 마음과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라고 신앙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인하고 고백하는 우리가 굽혀 여호와를 경배하며,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는 동안 므리바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와 다투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시..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13:10) 사랑은 자신이 아닌 이웃을 염두하고 이웃을 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마음은 사랑이 아니며, 준대로, 나눈대로 꼭 돌려받기를 바라는 마음도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악이 아니라 사랑은 선이 바탕이어야 하고, 사랑은 선을 지향하고, 사랑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든지, 친구든지, 자기와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 그 이웃을 공격하고, 그 이웃을 미워하고, 그 이웃에게 보복하려고 하고, 이웃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마음은 사랑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는 사랑을 선으로 행하는 사랑, 온전한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1:2-3) 우리가 믿는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이 이런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해주시며, 하나님께 모든 믿는 자의 대언자 즉 중보자이시고, 만유의 상속자이시고, 세계를 지으신 분이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으로서 예수님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린도후서1:9)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린도후서1:8-9) 자신이 당하는 환난과 고난의 의미가 무엇일까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말씀을 통해서 큰 위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심한 환난과 고난이 임하여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 그 환난이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았었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당한 환난과 고난을 고린도교회가 알기를 원한 것을 보면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