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2084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는 것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날 미국 교도소에서 처형 일을 기다리는 사형수가 「미합중국 22 대 대통령 클리브랜드 취임」이라는 기사를 읽다가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대통령 취임기사, 축하기사를 보면서 그 죄수의 마음은 찢어지듯 아팠다. 그 죄수와 클리브랜드는 대학시절 술친구였다. 어느 날, 술집으로 가는 길에 길가 교회에서 찬송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때 클리브랜드는 교회로 들어갔고 죄수는 술집으로 달려가 술을 왕창 마셨다. 클리브랜드는 변호사와 뉴욕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고, 그 죄수는 취임기사를 보며 통곡하는 사형수가 된 것이다. 어느 쪽으로 가느냐. 누구를 본받느냐, 누구를 따르느냐에 따라 인생길이 달라지고 행복과 불행이 갈라지는 것이다. -박재선 목사의 ‘좋은 것을 본 받는 성..

소금은 소금답게 맛을 낼 때에

소금은 소금답게 맛을 낼 때에 헬라인들은 소금이 “하늘에서 온 것이라.”고 하며 신성시하였다. 그리고 로마인들은 소금을 가장 깨끗한 해와 바다에서 왔기에 가장 순결한 것이라고 했다. 물론 신구약 성경도 소금을 순결과 성결의 상징으로 쓰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향을 제조할 때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라”(출30:35) 소금의 기능은 그 밖에도 많다. 부정과 부패, 불의와 불결을 깨끗케 하는 정화제이다 -박재선 목사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에서- 신생아를 소금으로 씻을 정도로 소금은 방부제이고, 소독제이며 치료제입니다. 소금은 소금답게 맛을 낼 때에 그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소금답게 사는 성도는 세속에 오염되지 않고 오히려 오염된 세상을 정화..

나의 왕이시여

나의 왕이시여 나의 몸을 온전히 데이빗 리빙스턴(1813-1873)과 존 리빙스턴은 형제지만 그 삶의 목적은 전혀 달랐다. 존은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기를 꿈꾸었고. 데이빗은 어려서부터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했다. 두 소년은 각기 그 꿈을 달성하엿다. 존은 부자가 되었고 유명한 인사가 되었고 데이빗은 아프리카 탐험 선교사가 되었다. 결코 부자는 못되었지만. 19세기에 가장 유명한 선교사가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그의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기도하는 모습이었으며, 그 옆에는 죽기 직전에 기록한 일기장이 있었다. 그 마지막 일기 문에 그는 “나의 왕이시여, 나의 몸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나이다.”라고 적어놓았 다. -박재선 목사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에서- 두 형제는 나름대로 그 목적을 따라 열심히 살았습..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일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일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이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지킬 때 복을 받았다. 그러나 저들이 제사를 열심히 드리고 나름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며 살지만 이 말씀을 지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채찍을 맞았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가? 예배하는 일 중요하다. 기도하는 일 중요하다. 봉사하는 일 중요하다. 우리가 이런 일들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이 있다. 발씀을 지키는 일이다. -박봉수 목사의 뭣이 중헌디?에서- 만일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봉사한다면, 하나님께서 그것들이 기쁘게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칫 그것들이 헛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 하는 것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 하는 것 공자의 수제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훌륭한 사람의 기준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다. 자공이 “선생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을 받으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아니다. 뇌물을 주거나 속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공이 다시 물었다. “선생님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악담을 들으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아니다. 훌륭한 사람은 많든 적든 반드시 그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자공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까?” 공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다. “ 훌륭한 사람이 훌륭하다고 인정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박봉수 목사의 뭣이 중헌..

진리를 깨우쳐야 지혜로울 수 있다

진리를 깨우쳐야 지혜로울 수 있다 지혜란 사물을 깊이 있게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지식이 단순히 아는 것이라면 지혜는 깨닫는 것이다. 지식이 이론적인 앎이라면 지혜는 실천적인 깨달음이다. 지식이 머리의 작용이라면 지혜는 마음의 작용이다. 지식은 안다고 표현하지만 지혜는 믿는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볼 때 머리가 좋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지식을 많은 얻을 수는 있다. 마음이 밝아야 지혜로울 수 있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진리를 깨우쳐야 지혜로울 수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하다. -박봉수 목사의 ‘지혜롭게 사는 길’에서- 지혜가 없으면 어리석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올바른 길을 찾아 그 길로 나가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인생을 헤매게 ..

택한 백성을 영원히 지켜주신다

택한 백성을 영원히 지켜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는데 어떻게 우리를 환난에서 모른 채 하시며 돕기를 거절하시겠는가? 우리 하나님은 그의 택한 성도들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언제나 보호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상하게 하지 못한다고 노래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지내는 동안에 낮의 해는 구름으로 막아주시고, 밤의 추위는 불기둥으로 몸을 덮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고 도움으로 삼는 사람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주 자상하고 세밀하게 지켜 주신다. -문성욱 목사의‘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에서- 우리가 잠잠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때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

담대한 마음으로 싸워서 승리하라

담대한 마음으로 싸워서 승리하라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온 천하에 자기 권세를 과시하기 위해서 큰 금 신상을 세우고 나팔 소리가 날 때 그 앞에 꿇어 절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세상 나라 왕의 권세가 높아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풀무 불에 들어가면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셔서 일곱 배나 뜨거운 풀무 불 속에서도 이들을 지켜 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우리에게 뜻하는 것입니까? -문성욱 목사의‘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에서- 풀무 불같이 뜨거운 시련 속에서도, 사자 굴같이 무서운 시험 속에서도 두려워하..

좁은 문을 향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좁은 문을 향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이 세상은 여전히 죄성으로 가득차 있다. 내가 내 삶의 현장에서 신앙양심을 따라 살려고 하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돌을 던진다. 목사가 주님을 쫓아서 살려고 하면 목사들이 돌을 던진다. 교회가 주님의 뜻을 좇아 살려고 하면 이웃교회가 돌을 던진다. 핍박의 시대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2천 년 전 성경은 다 쓰였지만, 성경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다. 성경 집필은 끝났지만 성경 속에 있는 내용은 오늘날 이 시대의 역사 속에서도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고 주님 오실 날까지 그대로 되풀이 될 것이다.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넒은 문을 향하여 걸어 갈 것이고 좁은 문을 향해서 걷는 사람들은 주위로 ..

박수갈채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면

박수갈채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면 박수갈채가 무엇인가? 한순간 공기의 진동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처럼 허무한 것이 없다. 인기 연예인 중에서 왜 약물에 많이 빠지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공기의 진동인 박수갈채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 박수갈채를 향하여 뛰어가고 그것을 받지만 집에 돌아오면 허전한 것이다. 그 공허함을 엉뚱한 것으로 채우려 하기에 쉽게 약물에 빠져드는 것이다. 인간의 박수갈채를 푯대로 삼지 않는다는 뜻은 인간의 모함도 핍박도 굴하지 않고 이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핍박의 시대는 지났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핍박의 시대가 지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단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