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2084

영육이 다 구원을 받았으므로

영육이 다 구원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되 한두 번만 지키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지켜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아무리 죽음의 위험에 빠진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 때문에 아무 걱정할 것이 없다 .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천국에 갈 때까지 지켜주실 것이다. 우리는 영육이 다 구원을 받았으므로. 안전하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문성욱 목사의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에서- 우리는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이 우리의 도움이라고 생각하였던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우리의 눈을 들어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길을 지켜주시고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고 우리의 출입을 지..

내 생명도 언젠가는 고갈되는데

내 생명도 언젠가는 고갈되는데 호주와 하와이 사이에 나우루라는 나라가 있다. 울릉도의 3분의 1이고 산호초에 둘러싸여있는 작은 섬인데 새똥이 산호층들과 화학작용하여 인광석으로 변했다. 인광석은 화학비료를 만드는 중요한 재료이다. 나우루 섬은 1968년 정식국가로 독립했다. 전통적으로 농부와 어부, 외국 자본들의 인부로 살던 사람들이 돈벼락을 맞았다. 1980년대에 국민소득이 2만 불이나 되자. 무료 교육과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전세기를 타고 주변 국가들을 쇼핑하고 스포츠를 관람했다. 그런데 국민들이 일하지 않고 먹기만 해 비만등 건강에 문제가 생길 정도였다. 그 후 인광석이 무궁무진한 것이 아니라 바닥이 났고, 나우루는 2003년에 국가파산을 했다. 돈 잔치를 시작한지 30년 만에 망한 것이다. ..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히브리서 11:6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하시며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주신다. 히브리서 11:6을 다시 보면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은 평등한 곳이 아니라 큰 자와 작은 자가 있고, 큰 상을 받는 자와 작은 상을 받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믿을 때에 우리가 이 세상의 어떤 영광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자기를 가리면서 오직 주님의 영광을 겸손하게 드러내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성장해야 성공합니다

성장해야 성공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서 이 세 사람을 생각해 보라. 군인으로 한 번도 실수 없이 을지문덕같은 장군이 될 수 있겠는가? 김연아같은 선수가 거기까지 가는 데 얼마나 많이 넘어지고 죄절했겠는가? 풍성한 수확을 거둔 농부가 한 번의 시도로 그렇게 많은 것을 거두었겠는가? 그들이 성공하는 비결은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계속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나 물어야 할 질문은 “나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까?”이다. - 이윤재 목사의 ‘넘어져도 배우면서 자란다’에서- 오늘 읽은 것에서, 오늘 본 것에서, 오늘 들은 것에서, 오늘 경험한 것에서 오늘 잘못한 일에서, 오늘 만난 사람에게서 무엇을 배울까? 오늘 이야기한 것에서, 오늘 설교에서 무엇을 배울까? 오늘 사건에서 무엇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반드시 셈하신다

어떻게 사용했는지 반드시 셈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상주심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의 심판을 믿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앙 고백을 할 때마다 심판을 믿는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정말 심판을 믿는 것인가? 그런 질문에는 선뜻 대답을 못한다. 이유는 기독교의 요체는 의, 절제, 심판이지만 즉 신앙의 진전은 역순으로 이루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심판을 믿는 사람만 자기 삶 속에서 잘라낼 것을 잘라낼 수 있다. 그런 사람만 주님과 바른 관계를 평생 맺게 된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시험이 있다고 공지하면 . 시험을 중요시 하지 않는 학생은 공부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험이 자기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학생들은 놀고 싶은 것을 잘라버리고 공부를 한다. 그 결과로 좋은 성적을 얻는다. -이재철 목사의 ‘..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사람의 육체는 20,30대까지 성장하다가 이후로는 점점 쇠퇴한다. 그런데 내적 성숙에는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끝이 없다. 성숙을 추구하는 사람은 원숙의 경지까지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성장이 아니라 성숙이다. 우리의 목적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의 자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참되고 신실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날마다 참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람들은 최고의 사람들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들이다.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 상 사람들과 똑같이 ..

형통한 날뿐 아니라 곤고한 날도

형통한 날뿐 아니라 곤고한 날도 여러분이 전도서의 말씀을 아시는가? 전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할지니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였느니라”했다. 우리에게 형통한 날만 있고 곤고한 날이 없으면 우리는 인생을 반절밖에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형통한 날에 배울 것이 있고 곤고한 날에 배울 것이 있기 때문이다. 기쁘고 형통한 날만 있으면 되겠지만 배우기로 하면 형통한 날뿐 아니라 곤고한 날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이윤재 목사의 ‘넘어져도 배우면서 자란다’에서- . 잠16:4에 ‘여호아께서--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악한 사람도 지으신 것은. 악한 사람이 있으면 세상은 더 악해지겠지만 착한 사람만 있으면 배울 교훈이 반으로 줄어들..

실패를 통해 배우면 성공이고

실패를 통해 배우면 성공이고 지금까지 배운 인생의 교훈 중 가장 큰 것은 실수를 통해 배운 것이다. 가끔 지치고 좌절할 때 “아, 지금은 달려야 할 때가 아니라 조용히 엎드려 하나님의 위로와 힘을 얻어야 할 때”임을 배운다. 어떤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머뭇거릴 때 “아,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하고 날마다 기도할 수 밖에 없구나”를 배운다. 우리 인생에 실패를 통해 배우면 성공이고 성공에도 불구하고 못 배우면 실패이다. 미국 작자 허버트가 말했다. “실패한 사람이란 실수했지만 그 경험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 이윤재 목사의 ‘넘어져도 배우면서 자란다’에서- 유머작가인 윌 로저스란 사람이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배우는 사람이 있다. 독서로 배우는 사람이 있고, ..

연합

연합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비로소 서로의 독특함에 눈뜬다. 공동체는 재능을 찾고 열매 맺는 곳이다. 여기 동질성과 독특성의 위대한 역설이 있다. 기본적으로 동일한 인간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기꺼이 각자의 출중한 차이 점을 버리고 서로 연약한 모습을 내보일 때, 비로소 개인의 재능이 드러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이때의 재능은 분열 대신 연합을 낳는 은사다.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중에서- 공동체는 무조건 하나됨이 아닙니다. 하나됨 이전에 서로의 은사와 독특성을 인정해 줍니다. 서로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바라봅니다. 결국 공동체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서로의 은사를 인정할 때 더 많은 사역의 연합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지역, 나라, 열방까지 확장됩니다. 성령 안에서 공동체는 하나님의 나라를 함..

성령

성령 오순절 기사에서 “다”(all)라는 말이 반복해서 쓰이는 데서 우리는 성령의 은사의 포괄성을 볼 수 있는 데, 이 포괄성은 베드로가 이때 일어난 일을 설명하는 데 쓰는 단어들의 핵심에도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이들이 무리가 술 취했다고 조롱하자 베드로는 이들이 보는 광경이 요엘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고 말한다. “너희 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다시 말해, 성령이 부어짐에 따라 남자와 여자,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 사이에 포괄성과 동등성이 생긴다. 성령의 임재는 분열을 낳거나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 위에 있게 하지 않고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후스토 곤잘레스의 [교회 공동체의 믿음] 중에서- 성령의 일하심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