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디모데전서6:17-18)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렇게 설교하고,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명령하라고 하는 대상은 "이 시대의 부한 자들" 즉 돈 많은 사람들, 권력 있는 사람들, 잘낫다고 하는 사람들, 우쭐대는 사람들입니다.
사실상 이 세상은 온통 그런 사람들로 가득하고, 우리 자신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말씀으로 선포하고, 가르치고, 명령할 것들은 이런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만하지 말라!"
"영원하지 않은 재물에 모든 소망을 걸지 말고, 그것에 목숨까지 걸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라!"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라!"
"나누어주고, 베풀기를 좋아하라!"
"너그러운 사람이 되라!"
이렇게 하는 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딤전6:19), 영생 얻은, 천국 시민에게 합당한 삶입니다.
오늘 예배의 자리에서 마음을 열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자기를 낮추어 겸손한 삶을 결심하고, 헛된 소망을 버리고 영원하고 참된 소망을 소망으로 세우며, 선한 삶을 살기로 작정하며, 나누고, 베품의 삶에 헌신하는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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