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예레미야50:4-5)
"그 날 그 때"는 바벨론이 멸망하고, 바사의 초대 왕인고레스에 의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포로에서 풀려나 고국 땅으로 돌아오던 그 날, 그 때입니다.
지금 우리는 2400여년 전에 일어난 역사적 그 날, 그 때를 성경에서 보지만, 예레미야가 예레미야를 기록할 때의 시점에서는 아직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지도 않은 미래의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오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의 깊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돌아올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를 통해서 돌아올 "그 날 그 때"를 약속하시고, 말씀하셨을지라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라 마치 꿈꾸는 것 같은 놀라움과 감격으로 돌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그런 과정에 놓여있을 수도 있고, 또 언제 어떻게 그런 상황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회복하심, 하나님의 위로하심,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8:10)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 인생의 가장 정점에 있든지, 아니면 가장 저점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오늘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쁨의 날, 감격의 날, 꿈꾸는 것 같은 날, 은혜의 강가를 거니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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