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기브온 족속과의 화친(수9:3-15)
본문은 기브온 족속이 그들이 신분을 속이고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는 장면이다.
그들은 여리고와 아이 성을 가볍게 멸망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들의 힘으로는 이스라엘을 도저히 상대할 수 없다고 판단, 자신들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스라엘과의 화친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기브온 족속과 화친을 맺음으로써 가나안 족속을 다 진멸하라(신20:16-18)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셈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브온의 구원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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