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분명 좋은 날이 옵니다.

새벽지기1 2023. 12. 3. 23:02

좋은 계절 가을이네요.
세월이 갈수록 좋은 것에 대해 마음이 가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 단순해지며 진정한 값진 것을 알아가기 때문인가 보네요. 

친구를 기억하고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참으로 값진 것임에 틀림이 없네요.

그 동안 잘 있지요?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잘 견디며 좋은 날을 기대하며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까지처럼 강한 마음으로 넉넉히 이기리라 믿네요. 

소식이 궁굼할 때마다 위해서 기도할 뿐이네요.

분명 이 터널을 뚫고 지나서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을 대할 날들을 기대합니다. 

우리들도 제법 나이가 들었지만 그래도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한 것은 이제까지의 날들보다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날들에 대한 기대가 

훨씬 크고 좋은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하나님께서 강한 믿음과  함께 속한 치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함께하는 가족들에게도 힘을 더하시고 앞으로 함께 누릴 좋은 날들을 기대하며 

친구 곁에서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분명 좋은 날이 옵니다.

친구의 형편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친구는 낯설지 않아 좋네요. 

부디 힘내세요.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친구에게 힘에 힘을 더하시고 

하나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담당 의료진들을 지혜롭게 하시며 

친구의 몸 안의 세포가 활성화되고 

온몸에 면역력이 더하여져서 합병증이 일어나지 않게 되길 기도합니다.

친구여!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