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땅은 불탄다, 땅은 녹아 없어진다

새벽지기1 2022. 9. 30. 06:50

땅은 불탄다, 땅은 녹아 없어진다

 

뉴욕 무역센타 안에는 여러 개의 은행들이 있었고,

귀금속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그 건물이 무너지고 난 후, 금고 안에서 통장을 찾았다든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나라도 찾아냈다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땅에 쌓아두었던 보물들은 고스란히 불타고,

파묻히고, 재가 되어 없어져 버렸습니다.

사람 시체도 찾을 수 없는 참혹한 현장에서 무엇을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땅은 불탑니다. 땅은 녹아 없어집니다.

그래서 온갖 값진 것들을 영원히 보관할 창고도, 은행도 없습니다.

그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늘에 쌓아 두면 어떻게 됩니까?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박종순 목사의 ‘한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에서-

 

돈이나 보석은 내가 지니고 있으면

불안하고 생명의 위협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행에 맡기면 비교적 안전하고 편합니다.

보물뿐이겠습니까?

나의 보화, 귀한 것, 물질, 건강,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면

나는 편하고, 안전하게 인생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후서 3:7을 보면

하늘과 땅은 마지막 즉 심판날 까지 남겨두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후서 3:10을 보면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까지 모든 보화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세상 은행도 할 수 없는 안전이 축복으로 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