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낮은 자세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새벽지기1 2022. 9. 28. 05:44

낮은 자세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바울 사도는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라'고

하나 되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남을 낫게 여기는 일이 실제로 쉽지 않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상대방의 생각과 방법이

사실 자신의 것보다 못할 수도 있고,

실제로 또한 그러한 일이 허다하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겸손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낮은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겸손이다

 

-박재선 목사의 ‘공동체의 조화’에서-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겸손하면 자연히 남을 높이고 존경하게 됩니다.

비록 그 일이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졸렬한 결과를 가져올지라도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높여 줄 때

거기서부터 대화가 통하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도 있습니다.

상대를 높이고 자기를 낮추십시오.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미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