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창조 교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다 사랑의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단언하며,
그러므로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 라고 말하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에워싸게 하신 이 창조 세계를 사랑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또한 육신의 부모처럼 하나님은 이 창조 세계에,
그리고 다음 장에서 살펴보겠지만 특히 인간에게 어느 정도의 독립성 을 주시며,
그리하여 자신이 갈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단언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은 사랑 이시라는 기독교의 근본적 주장의 한 가지 표지다.
-후스토 곤잘레스의 [교회 공동체의 믿음] 중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믿는 것은 우리 삶의 기초입니다.
창조하신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속박하는 것 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창조는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함을 부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