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욕구
설교자도 인정 욕구가 있다.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설교자는 청중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수 없고, 그래서 도 안 된다.
그러나 인정 욕구가 지나쳐 인정 중독에 이른다면 치명적이다.
설교자가 인정받아야 할 최고의 청중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인정에 목마르고 하나님의 인정에 중독된다면
사람의 인정에서 자유 할 수 있다.
그래도 가끔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설교자 역시 사람이며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지혁철의 [설교자는 누구인가] 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왜 하는지?
누구에게 하는지? 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바라는 소원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하는 것이 설교의 목적이라면
우리는 사람의 인정이 없어도 기쁨과 만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교 잘한다는 칭찬이 목적이 되면
말씀은 온데간데없고 세상 화려한 미사여구만 늘어놓게 됩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에 목적을 두면
하나님의 뜻은 없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