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누구나 상처와 깊은 고통을 안고 있다.
우리의 모든 성공 뒤에는 외로운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가 받는 모든 칭찬의 이면에는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는 느낌이 숨어 있다.
사람들에게 훌륭하다는 말을 들을 때도 우리는 허탈감을 느긴다.
그 허탈감 때문에 때로는 사람들에게 매달려,
그들이 줄 수 없는 애정과 사랑을 기대하기도 한다.
-헨리 나우웬의 [공동체] 중에서-
우리는 내게 있는 상처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잘 봐야 합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서,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서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처의 흔적이 보입니다.
표출되는 방식은 다 양해도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은
상처의 시작을 하나님이 아시고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