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두루마리를 여는 자 (2월 16일)
) -->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요한계시록 5:5)
고린도후서 3장 14-16절은 성경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다시 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열쇠로 하여 구약을 보지 않으면
결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을 대하지 않으면 성경으로부터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한다.
계시록 5장에서 말하는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리는 성경이다.
물론 우리에게 전달된 "기록된 성경"의 실체이다. 따라서 우리가 볼 때는 성경 66권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 두루마리는 완전한 인으로 봉인되어 있어서 이 우주에는,
보이는 세계나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나 그 인봉을 뗄 자가 없다.
그 인봉이 떼이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알 수 없다.
가장 깊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없다. 그런데 그 인봉을 떼는 자가 나타나셨다.
바로 다윗의 후손으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두루마리, 즉 기록된 성경 66권을 푸는 열쇠이다.
성경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성령 하나님과 성부 하나님께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아는 길이며 성경 66권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열쇠다.
하나님의 비밀을 열어주는 열쇠다.
요한계시록을 대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보라.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곳이 없다.
죄가 들어온 이후, 그 죄의 문제를 영원히 푸시는 분은
우리를 피로 사신 하나님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밖에 없으시다.
계시록 5장을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영원한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드려지고 있다.
계시록 마지막 장의 마지막 절, 그리고 모든 성경의 마지막 절 역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마친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 22:21).
[출처] 2월 16일 하나님의 두루마리를 여는 자|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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