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사도행전9:4-5)
사울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바울이 박해를 피해 각처로 흩어진 예수님을 믿는 주님의 제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이라는 곳을 지날 때 하늘로부터 아주 강한 빛이 비추면서 들린 음성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이렇게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예수님이 찾아오셨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각 사람의 인생에 찾아오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바울에게처럼 강렬한 빛이나, 큰 음성으로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가족을 따라 예배에 출석하는 중에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먼저 믿는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갔다가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길을 지나다가 전해주는 종이 한장을 받아 읽다가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깊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라디오를 듣다가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갈곳이 없고, 외로워서 헤맬 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준 이름모를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하고,
혼자 성경을 펼쳐 읽다가 예수님의 초청을 받기도 합니다.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셨습니까?
예수님은 당신을 예수님의 품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당신의 마음의 문, 인생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초청하십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더불어 먹고,
주님과 더불어 걷고,
주님과 더불어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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