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 (2월 11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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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교리적인 바른 믿음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믿으라."고 하실 때는 언제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으라는 뜻이다.

즉, 주님의 성품과 능력과 신실하심을 믿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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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으라"(요 14:1).

이 의미는 이 세상에서 다른 어떤 것들, 즉 돈이나 인기나 권력이나 사람이나 과학이나 철학이나

우상이나 귀신들을 믿지 말고 오직 영원한 실체이시며 전능자이신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요구이다.

여기서 예수님의 믿음의 요구는 예수님에 ‘대하여’ 믿으라는 "지적인" 요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으라는 "인격적인" 요구이다.

인격적인 믿음으로 오직 주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염려가 사라지고 모든 것을 초월하는 평강이 주어진다.

이러한 평강만이 그가 주를 믿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기 점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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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게 될 때 성령 안에서 다음과 같은 상태를 누리게 된다.

1. 이 세상에서 악한 마귀가 어떠한 짓을 해도, 어떠한 일이 발생하여도 하나님께 감사한다.

2. 모든 상황과 사건과 만남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신 것을 알고 주님을 보며 안심한다.

3.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 할 일을 꾸준하게 한다.

4.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심을 잊지 않는다.

5. 독생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만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심을 잊지 않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나를 사랑하심을 잊지 않는다.

6. 성령을 구하여 내 마음이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않는다.

7.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가운데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는다.

[출처] 2월 11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작성자 스데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