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에서 보는 눈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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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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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이 말을 할 때 그는 가까운 사건들을 보고 말한 것이 아니다.
바울은 모든 사건을 먼 장래에서, 특히 영원에서 보고 있다.
따라서 지금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관하여 나는 다 알 수 없으나 단 한 가지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하여 내게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허락하셨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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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조급함이다. 너무 쉽고 경솔하게 판단한다.
자신의 어리석은 흐릿한 눈으로 모든 사건을 경솔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안경을 갖게 된다. 그 안경은 영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이 안경을 끼고 우리에게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볼 때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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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 가득찬 허망한 세상에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우리에게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다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 이 한 가지를 믿고 살 때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가장 기쁘고 가장 가치 있고 가장 보람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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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일이 잘 된다고 너무 신나서 들뜨지 말라.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고의 표현으로 순간순간 순종하며 걷다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다. 절대로 조급하지 말라.
[출처] 1월 24일 영원에서 보는 눈|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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