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어려움을 주시는 목적

새벽지기1 2017. 12. 16. 16:40


어려움을 주시는 목적 (1월 23일)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린도후서 1:9)

)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그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지 못하면 영적 성장이란 있을 수 없다.

바울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마음 자세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바울은 미래를 알 수 있는 그러한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고 체념한 상태이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 앞에서 주님만을 의뢰한다.

부활을 바라본다. 죽고 사는 문제마저 주님의 손에 의탁한다.

) --> 

바로 이러한 자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자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이러한 믿음을 보실 때 역사하기 시작하신다.

) --> 

바울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로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였다.

그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형이 아니라 바울을 건지시사 계속 위대한 주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고후 1:10).


지금 전 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

경제 불황은 주의 백성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이때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불안과 염려와 난리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진실로 ‘사형 선고’를 받은 자의 마음처럼 하나님만을 의뢰하는 것이다.

) --> 

“죽으면 죽으리라”고 다짐하고 더욱 주의 뜻을 분별하라.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정직과 성실과 진실함으로 주께 나아가라.

궁핍할수록 더욱 힘을 다하여 나누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위들을 더욱 추진하라.

모든 사람이 두려워할 때 믿음의 사람들은 주를 의지하는 가운데 있는 대로 나누며 여유를 부려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장 기뻐하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주를 신뢰하는 자를 결단코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어려운 때에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할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잘못된 삶의 스타일을 수정하며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고 더욱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라.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사형선고 앞에서라도 주님을 향한 충성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순결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에 감동 받으신다. 그리고 일하기 시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