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70 (계3:12 하반절 )

새벽지기1 2017. 11. 10. 06:05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 3:12 하반절)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이긴 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기는 자들 위에 영광스러운 이름들을 기록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입니다.
셋째는 예수님의 새 이름입니다.

그들 위에 이름을 기록한다는 것은 소유권을 주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기는 자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이며, 

새 예루살렘에 속한 자가 될 것이며, 예수님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된다는 것은 진정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 우주의 임금이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된다는 것은 영원한 부요와 안전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 예루살렘에 속한 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존귀한 신부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에게 속한 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와 친구와 몸의 지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기는 자 곧 참된 믿음의 사람은 이토록 놀라운 특권을 얻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참 믿음의 사람으로 계속 성숙해 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