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미 늦은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가장 빠른 때" (잠언12:1)

새벽지기1 2017. 9. 5. 07:43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잠언12:1)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로부터 훈계를 받는 것을 싫어 합니다.

훈계가 바른 것이라도 싫어하는 것을 보면 사람 안에 있는 죄성이 그렇게 하나 봅니다.


그러나 훈계가 비록 유쾌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열고,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식을 더 쌓아 갈 수 있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바른 길로만 가지 못하는 비뚫지고, 어그러진 마음 때문에,

또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지향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연약함 때문에

징계나 책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징계나 책망을 받을 때 그것을 기쁘게, 감사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말씀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징계나 책망을 마음을 고쳐먹고, 행위를 바로 잡고, 바른 길에서 벗어난 걸음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기회로 삼는 사람이야말로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배우는 것도, 고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도

"이미 늦은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서 훈계 하시는 하나님의 훈계를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서 인간 몽둥이로 내리시는 징계나,

환경을 통해서 내리시는 징계를 변화와 전환과 성숙의 기회로 삼으십시오.